촛불시위에서 가두행진으로 바귀어 일어난 사태를 어제되서야 알았다.
그리고는 메타사이트에 떠있는
많은 촛불시위와 관련된 글들을 읽어보았다.
경찰의 무력대응, 어찌보면은 좋지않을 수도
있다. 지난번 올림픽 성화봉송 사건만 보더라도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외국인한테는 무한한 관대를 하지만 국민한테는 무한한 처벌을 말이다.
보면서
나는 정당한 범위내에서 이루어진 것인지 혹은 정당한 범위 밖의 행동을 한
것인지 메타사이트의 글들을 보면서 정립이 되어지지 않았다.
인터넷의 많은 매체의
글들을 보고나니 정당한 범위 밖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와 있었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촛불시위로 우리나라의 시위 문화는 평화적이고 독특성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 것이 점점 변화되어 가는 모습은 실로 아름답지 못하다.
물론 빌미를 제공한 정책들도 한몫을 하기는 했다.
경제론으로 재대로된 실리를 챙기지
못한 협상, 검역의 권리를 사실상 거의 포기한 그러한 것들.
여기에 기존의
대운하(혹은 운하), 의료보험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다수가 아닌 소수를 위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들.
이땅에 살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소수가 아닌 다수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기름으로 존재하다가 협상에서 폭팔한 것일지도 모른다.
25일, 폴리스라인이 사라졌다.
그들은 시위장소에서 벗어나 가두행진을 하여
그 시간대의 많은 시민들의 출근길에 불편함을 주었던 것은 물론이요, 시위장소에서 벗어난
그 자체가 폴리스라인을 넘은 것이니.
시위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폴리스라인을
넘어선 시위는 불법이 되기 때문에 전경들의 대처가 당연하다 싶지만 어느정도의 강경대응도
문제가 되었다.
아직도 했갈리다.
정부가 말하는 것 하나하나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은 분명하다.
나도 마음에 안든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고, 리더자는 하늘이 정한 사람이 뽑힌다고 했다.
하늘이 미친 것이 아닌가
가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뽑혔는데 믿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찾아든다.
재발 좋은 정책으로써 잘 나아가기를 뒤에서 기도해본다.
잘못된 것은 지적하되,
공식적인, 합법적인 절차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진정한 민주시민의 자세가 아닐까...?
(물론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하면 쫌 그렇긴하다는건 나도 압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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